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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진영, SK전 울프 상대 연타석 홈런…시즌 3·4호 폭발

기사입력 2014.06.13 19:32 / 기사수정 2014.06.13 19:34

신원철 기자
LG 이진영 ⓒ 잠실 김한준 기자
LG 이진영 ⓒ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외야수 이진영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상대는 모두 SK 로스 울프다. 

이진영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1회 선제 솔로 홈런에 이어 4회 1사 이후 다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3호와 4호 홈런이 한 경기에서 나왔다.

SK 선발 울프를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3구를 제대로 받아쳤다.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이어졌다. 

연타석 홈런은 시즌 18호이자 통산 733호, 개인 4호 기록이다. 이진영은 홈런으로 두 차례 득점하며 개인 통산 800득점 기록도 세웠다. 이는 역대 프로야구 21번째 기록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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