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장 PD가 MBC를 퇴사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권석장 PD가 MBC를 퇴사했다.
MBC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권석장 PD의 사표가 오늘(13일) 수리됐다. 퇴사 이유와 앞으로의 행보 등 개인적인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권 PD는 지난 5월 이직설에 휩싸인 바 있다.
1991년 MBC에 입사한 권석장 PD는 '온달 왕자들', '여우야 뭐하니', '파스타', '골든타임', '마이 프린세스', '미스코리아' 등을 통해 섬세한 감성이 깃든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MBC 간판 PD들이 연이어 MBC의 품을 떠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골든 타임'의 이윤정 PD 역시 퇴사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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