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이민우, 전진이 7월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 라이브웍스컴퍼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 이민우, 전진이 오는 7월 한국을 대표해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13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신화의 신혜성, 이민우, 전진은 12일 중국 충칭시 베이베금운문화체육센터체육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2014 The Young The Future 꿈과 미래'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중국 충칭 콘서트 '2014 The Young The Future 꿈과 미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의 콘서트다. 특히 전진은 중국 인기 여배우 왕반과 콘서트의 메인 MC으로 발탁돼 한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예정이다.
신혜성은 지난달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중국최신가요차트 어워드에서 아시아 인기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전진은 지난 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이민우 역시 지난 7일 일본 도쿄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과 8월 중국 베이징과 상해에서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신혜성은 자신의 솔로곡인 '그대라면 좋을텐데', '사랑해', '째각째각', 'EX-MIND'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객석을 물들일 예정이며 이민우는 지난 2월에 발매한 솔로데뷔 10주년 앨범 M+TEN (엠텐)의 타이틀 곡 '택시'를 비롯해 수록곡 'Love Supreme', 'Kiss It Away'와 'The "M" Style'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진은 댄스곡 'Hey Ya!', 'Wa'와 발라드 곡 '사랑이 오지 않아요', '아픈 사랑’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M.net '댄싱9' 레드윙즈의 마스터로 참가, 오늘(13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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