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3

'심장을 쩝쩝' 엽기 식인 사건, 여친 때문에…

기사입력 2014.06.13 13:38 / 기사수정 2014.06.13 13:47

대중문화부 기자
ⓒ 케이프 타임즈 해당 기사 캡처
ⓒ 케이프 타임즈 해당 기사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아프리카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10일(이하 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한 남성이 전 여자 친구의 데이트 상태 남성을 죽이고 그 심장을 먹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12일 현지 언론 케이프 타임즈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짐바브웨 국적의 살인 용의자 A씨(35)는 자신의 전 여자 친구가 새 애인 B씨(62)와 동거 중인 집을 방문했다. 여성은 자신이 술을 사러 나간 사이 용의자는 칼에 찔려 있는 걸 발견했다. 놀랍게도 용의자는 B씨의 심장을 잘라서 먹고 있었다고 한다.

용의자의 엽기적인 범행에 주민들은 공포에 질렸다. 그는 주민들의 만류에도 전혀 이런 엽기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조차 무서워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지원 부대를 부를 정도였다.

경찰은 용의자가 삼각 관계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체포해 검찰에 송치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