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브라질이 역전에 성공했다.
네이마르는 13일(한국시간) 상파울루에 위치한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크로아티아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골을 뽑아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브라질은 후반 들어 기세를 잡았다. 공격에 고삐를 당기던 브라질은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다. 크로아티아 문전에서 오스카의 패스를 받은 프레드는 데얀 로브렌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것.
후반 26분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는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스티페 플레티코사는 방향을 읽었지만 손을 스치며 득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현재 브라질이 2-1로 앞서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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