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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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해설위원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할 것"

기사입력 2014.06.13 05:02 / 기사수정 2014.06.13 10:38

김승현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아르헨티나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 엑스포츠뉴스 DB
이영표 해설위원이 아르헨티나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초롱이' 이영표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BS 해설위원을 맡아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참여한 이영표는 13일 브라질-크로아티아의 개막전 중계 도중에 이같이 말했다.

이영표는 "브라질의 스콜라리 감독이 이번 월드컵 결승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저도 캐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승전은 브라질 대 아르헨티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저는 스콜라리 감독과는 달리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과연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상대로 메시가 활약하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지, 스콜라리 감독의 예상처럼 네이마르의 브라질이 우승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월드컵 중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상파 3사는 전직 월드컵 대표팀 출신들을 해설위원으로 대거 영입했다. 이날 브라질-크로아티아의 개막전 중계에 MBC는 송종국, 안정환, KBS는 이영표, SBS는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입담을 과시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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