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제작진, 故 곽의진 추모방송 다음주까지 방영키로

▲ '자기야' 곽의진 추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자기야'가 지난 주에 이어 우현의 장모 고(故) 곽의진을 추모했다.

1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우현의 장모로 출연한 곽의진은 지난 25일 갑작스레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족의 뜻에 따라 마지막 촬영분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앞서 "다음주까지 '자기야-백년손님'은 곽의진 여사 추모 특집으로 꾸며집니다"며 "마지막까지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한편, 전라남도 진도 출생인 곽의진 작가는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동대학원을 졸업한뒤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로 등단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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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