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발언에 주지훈이 난색을 표했다. ⓒ 엑스포츠뉴스DB
▲ 지성 주지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지성이 주지훈을 칭찬했다.
12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 제작보고회에는 이도윤 감독,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주지훈은 약국이다. 모든 약을 다 갖고 있다"라고 말문을 연 후 "바로 다 치료해준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주지훈은 "형, 위험한 발언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주지훈은 지난 2009년 마약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지성은 뒤늦게 분위기를 파악하고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박경림은 "진통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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