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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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메이저리그 진출 후 100탈삼진 돌파

기사입력 2014.06.12 13:06

신원철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멀티비츠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3번째 경기에서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다나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4 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12경기에서 92탈삼진(84⅔이닝)을 잡아낸 다나카는 이날 100개를 채웠다. 

1회와 2회 아웃카운트 6개는 모두 맞혀 잡았다. 탈삼진 행진은 3회 시작됐다. 선두타자 마이크 주니노, 2사 이후 콜 길레스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와 5회 각각 2개씩을 추가한 다나카는 6회 100탈삼진을 완성했다. 길레스피에 이어 엔디 차베스를 삼진 처리했다. 이날 8번째 탈삼진이자 메이저리그 100호 탈삼진이었다. 

다나카는 6회까지 단 2피안타를 내주며 탈삼진 9개를 잡아냈다. 볼넷은 없었다. 양키스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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