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 측이 '마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송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에 출연한다.
12일 최송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최근 5월 종영된 케이블 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2013QR3'에 출연한 바 있다. MBC 컴백은 '그대없이 못살아'(2012) 이후 2년 만이다.
'마마- 세상 무서울 게 없는'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가 홀로 남겨 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우정을 나누는 독특한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최송현은 성공한 사업가 나세나를 연기한다.
'다함께 차차차', '우리집 여자들'을 집필한 유윤경 작가와 '동이', '7급 공무원'을 연출한 김상협PD가 의기투합한다. 송윤아, 홍종현, 정준호 등이 출연하며 '호텔킹' 후속으로 8월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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