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가 6월 미니앨범 'DESIRE'로 컴백한다. ⓒ 로엔트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히스토리가 6월 보이그룹 컴백대란에 전격 합류한다.
히스토리는 오는 23일을 이번 미니 앨범 '디자이어(DESIRE)'의 발매일로 확정 발표하며, 최근 컴백한 인피니트와 비스트, 빅스에 이어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B.A.P, 보이프렌드 등 보이 그룹들의 연이은 컴백 일정에 동참한다.
또한 히스토리는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멤버 개개인의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이번 히스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디자이어'의 티저이미지는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 김재호, 장이정 등 멤버 5인이 지닌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개성을 담아냈다. 이번 사진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 가인,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을 탄생시킨 조영철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작곡가 이민수, 작곡가 배진렬(JR Groove), 작곡가 앤드류 최(Andrew Choi), 작사가 김이나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예상케 한다.
특히, 막내 장이정은 새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 '아이 갓 유(I Got U)'의 노랫말을 완성하고. 마지막 수록곡인 '블루문(Blue Moon)'을 작곡가 KZ와 공동 작사, 작곡하는 등 그 동안 쌓아온 송 라이팅 실력을 펼쳤다.
히스토리는 데뷔 싱글 'DREAMER'와 미니 앨범 'JUST NOW', 'Blue Spring' 등에서 발랄한 소년부터 섹시한 나쁜 남자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에는 파격적인 곡명인 타이틀곡 '싸이코(Psycho)'로 또 한번의 과감한 변신을 예고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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