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KIA는 1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9-2로 쾌승을 거뒀다.
특히 선발 투수 임준섭은 자신의 올 시즌 최다 이닝인 6⅓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후 선동열 감독은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임준섭이 한층 성숙된 기량으로 자신감있는 피칭을 해줬고, 타자들은 고른 활약을 펼치며 득점 찬스를 잘 살렸다"고 두루 칭찬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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