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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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데뷔 초읽기…누리꾼 "빨리 만나고 싶다"

기사입력 2014.06.11 12:14 / 기사수정 2014.06.11 12:14

임수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위너의 데뷔가 임박했다. ⓒ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위너의 데뷔가 임박했다. ⓒ YG엔터테인먼트


▲ 위너 데뷔 초읽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그룹 위너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YG는 11일 0시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첫 번째 티저영상 'THE VISITOR'를 기습 공개했다.

컵케이크와 풍선을 들고 등장하는 한 여성 방문객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은 몽환적인 배경음악속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다양한 오브제들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WINNER 2014 S/S'라는 문구와 함께 세련된 스타일의 위너 멤버들, 독특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마치 새로운 브랜드의 런칭을 알리는 패션필름을 보는 것 같다.

티저 영상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의 변화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 출연 당시 풋풋한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풍기고 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스타일링은 마치 다섯 멤버가 저마다 개성있는 패션 모델 같은 독특한 매력을 두드러지게 한다.

영상 막바지 등장하는 위너의 새로운 로고 역시 눈길을 모은다. 로고는 위너의 영문 첫글자 'W'를 독창적이면서 개성있게 형상화했다. 이번 영상이 '1st teaser'라고 표기된 만큼 YG는 앞으로 위너의 새로운 티저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너의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YG 엔터테인먼트가 8년 만에 내놓은 아이돌 그룹인 만큼 그에 맞는 퀄리티와 실력을 가졌다고 호평했다. 특히 위너는 앞선 케이블 채널에서 공개된 바 있기 때문에 위너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위너 데뷔 초읽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위너, 얼른 데뷔했으면 좋겠다","위너 티저 정말 멋있네","위너, 나도 빨리 만나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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