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거미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여성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거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가 10일 자정(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10일 오후 3시 기준) 거미의 '사랑했으니..됐어'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몽키3 1위, 지니 2위, 벅스 2위, 다음뮤직 2위, 네이버뮤직 2위, 소리바다 2위, 엠넷 2위, 올레뮤직 2위, 멜론 4위, 싸이월드 뮤직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날 비스트의 발라드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가 공개된 가운데 거미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거미는 타이틀 곡 외에도 '놀러가자', '혼자이니까' 등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거미는 '사랑했으니…됐어'로 방송 및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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