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리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 KBS '여유만만' 캡처
▲ 그레이스 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그레이스 리는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필리핀 생활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그레이스 리는 방송인 조영구와 함께 필리핀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그녀를 본 사람들이 그레이스 리에게 몰리자 조영구는 "같이 다니질 못하겠다"고 하소연했다.
그레이스 리는 키와 몸무게를 묻는 조영구의 질문에 "162cm에 49kg. 눈은 집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은 다 풀려서 고민이다. 얼굴이 더 작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레이스리는 지난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의 연인임이 알려지며 필리핀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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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