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41
연예

'닥터 이방인' 진세연, 이종석-강소라에 질투 '삼각관계 급물살'

기사입력 2014.06.09 22:25 / 기사수정 2014.06.09 22:25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강소라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강소라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 강소라에게 다정한 이종석에게 실망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1회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가 오수현(강소라)에게 다정한 박훈(이종석)의 모습에 질투했다.

이날 오수현과 한승희는 서로 같은 집을 계약했고, 집주인의 실수로 이중계약을 한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한승희는 방을 구해 나가겠다는 오수현에게 당분간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된 박훈은 "왜 돌팔이하고 같이 살려고 해. 다른 사람은 끌어들이지 마"라며 말렸다. 한승희가 북한에서 건너온 첩보원이기 때문에 오수현을 걱정한 것. 한승희 역시 "오 선생 걱정하는 거야?"라며 질투했다.

이후 한승희는 박훈의 귀를 잡아끌고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계단으로 갔다. 한승희는 "도대체 뭘 한 거야?"라며 박훈의 머리에 붙은 오수현의 머리카락을 떼어냈다.

박훈은 지난 밤 기억을 떠올리며 "돌팔이 하도 취해서 좀 업어줬어. 가서 놀라고 한 건 너였잖아"라고 변명했고, 한승희는 "거기 너밖에 없었어?"라고 쏘아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