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과 설기현이 서로를 견재했다. ⓒ SBS '런닝맨' 방송캡처
▲ '런닝맨' 박지성 설기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박지성이 설기현에게 투정을 부렸다.
박지성은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런닝맨 팀의 감독을 맡았다.
이날 설기현은 아이돌 팀의 감독을 맡아 런닝맨 팀과 축구 대결을 펼쳤고, 두 사람은 경기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게 됐다.
특히 박지성은 '런닝맨' 팀과 얻은 찬스권으로 직접 15분 동안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설기현을 긴장하게 했다.
이에 박지성은 설기현이 잔뜩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자 "기현이 형, 뭘 그렇게 적극적으로 해요"라고 투정을 부렸고, 설기현은 "너 나온다며, 너 나오기 전에 열심히 해야 해"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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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