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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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앨범 발매 소감…"기쁜 마음으로 작업, 위로 됐으면"

기사입력 2014.06.08 11:12 / 기사수정 2014.06.08 15:00

한인구 기자
거미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거미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거미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8일 오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gummy)을 통해 "드디어 내일 저의 2번째 미니 앨범이 발매되네요. 정말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사실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됩니다"면서 "정말 즐겁게 기쁜 마음으로 작업한 앨범이에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제 음악이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4년 만의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9일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거미의 새 미니 앨범은 소속사 동료들의 호평으로 가득했던 '셀럽 청음회'와 파격적인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JYJ 유천의 피처링, 휘성과 화요비 등의 자작곡 선물 등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바 있다.

거미의 새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는 오는 10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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