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커플이 극비리에 약혼식을 올렸다. ⓒ 엑스포츠뉴스 DB
▲ 박지성 김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약혼식을 올렸다.
7일 MK스포츠는 "박지성과 김민지가 6일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한 별장에서 약혼식을 치렀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김민지의 약혼식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 명의로 지어진 별장에서 치러졌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하객 없이 양가 부모님만 초대해 조촐한 약혼식을 올렸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해 6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씨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