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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김민성, 어제 계기로 자신감 찾길"

기사입력 2014.06.07 16:11

나유리 기자
김민성 ⓒ 엑스포츠뉴스DB
김민성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이 내야수 김민성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염경엽 감독은 7일 목동 두산전을 앞두고 김민성을 언급하며 "오늘도 편하게 7번 타순에 민성이를 배치했다.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으면 다시 원래 자리인 6번으로 올릴 생각이다. 그게 우리팀이 바라는 원래 민성이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5월들어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김민성은 전날(6일) 두산전에서 2루타와 2타점을 포함해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달 말에는 11타수 연속 무안타에 그치기도 했던 김민성이지만 6월 들어 매 경기 안타를 1개 이상씩 때려내며 조금씩 감을 찾는 중이다.

염 감독은 "민성이가 어제 경기로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 물론 최근 가장 힘들었던 것은 자기 자신일 것이다. 올 시즌 전부터 스스로으 ㅣ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한 선수"라며 안타까워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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