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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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 연애 어록 화제…남친 연락이 안 된다?

기사입력 2014.06.07 15:33 / 기사수정 2014.06.07 15:33

정희서 기자
'마녀사냥' 곽정은의 연애 조언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JTBC 방송화면
'마녀사냥' 곽정은의 연애 조언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JTBC 방송화면


▲ '마녀사냥' 곽정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곽정은의 어록이 화제다.

곽정은은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곽정은은 "지금 8살 어린 친구랑 만나는데 저도 가끔 놀릴 때가 있다. 하지만 서로 웃고 재밌자고 하는 장난인데, 상처를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혜진은 "8살 연하였냐"고 놀랐고, 허지웅은 "체포해!"라고 말하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신동엽은 "8살 연하면 초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가 태어난 것 아니냐. 1학기에 태어냤느냐, 2학기에 태어났느냐?"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곽정은은 그동안 '마녀사냥'에서 촌철살인 연애 어록을 남겨 누리꾼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곽정은은 "남자가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는 옥중, 병중, 상중 그리고 아웃오브 안중 이 네 가지 중 하나다"라며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에게 쓸데없이 연락하지 않는다고 속시원히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과의 술자리에 대해서 "나는 여자만 있는 자리에서는 술을 먹지 않는다"며 "내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는데 그 간을 여자와 마시는데 쓸 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를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는 없다",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잔디위에서든 침대 위든 땀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가 멋있는 거다", "연애에 대한 조언이 무의미한 이유는 결국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되기 때문" 등 현실적인 연애 조언으로 시청자들을 환호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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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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