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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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파비앙-전현무, 어설픈 '커피프린스 1호점' 재연

기사입력 2014.06.07 00:13 / 기사수정 2014.06.07 00:13

'나 혼자 산다'의 파비앙과 전현무가 '커피프린스 1호점' 명장면을 재연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의 파비앙과 전현무가 '커피프린스 1호점' 명장면을 재연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의 연기 연습을 위해 전현무가 함께 '커피프린스 1호점'을 재연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무한도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파비앙이 전현무에게 한국어 발음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과 전현무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대본으로 연기 연습을 했다. 파비앙은 공유가 연기한 최한결 역을 맡았고, 전현무는 상대배우 윤은혜가 연기한 고은찬 역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최한결이 벽화를 그리는 고은찬에게 고백하는 명장면을 재연했다. 전현무는 벽 앞에 선 채 그림 그리는 척하며 "싸인펜이 묻어서"라고 애드리브를 쳤다. 결국 진지한 전현무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를 터트렸다.

또 파비앙은 "한 번만 말할 테니까 잘 들어. 나 너 좋아해.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정리하는 거 힘들어 못해먹겠으니까 가보자 갈 데까지"라며 대사를 따라했지만 어색한 한국어 발음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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