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시크릿), 지나, 양지원(스피카), 유빈(원더걸스), 유이(애프터스쿨)이 한 팀이었던 걸그룹 오소녀에 대한 관심이 높다. ⓒ KBS 방송화면 캡처
▲오소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오소녀 출신인 가수 지나와 시크릿 전효성이 나란히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오소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효성과 지나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각각 자신들의 신곡 '예쁜 속옷'과 '굿나잇 키스'로 솔로 무대를 펼쳤다.
지나와 전효성은 데뷔하지 못한 걸그룹 오소녀 출신이다.오소녀는 5인조 걸그룹으로 가수 지나와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양지원이 속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정식 데뷔하지 못한 채 비운의 걸그룹으로 남았다.
가장 먼저 가수로 성공한 데뷔한 유빈이다. 유빈은 2007년 9월 현아가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빈자리를 채우며 데뷔했다. 특히 유빈을 영입한 원더걸스는 그해 '텔미'를 앞세워 큰 인기를 얻었다.
유이 2009년 1월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그는 또한 연기자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버디버디'와 '오작교 형제들', '황금무지개'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거듭났다.
전효성은 TS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겨 연습을 계속했고 2009년 10월 그룹 시크릿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나는 2010년 7월 데뷔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말'로 솔로로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양지원은 2012년 그룹 스피카로 데뷔해 가장 늦게 활동을 시작한 멤버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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