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3
사회

안양시장, 재개표 끝에 이필운 후보 당선

기사입력 2014.06.05 14:38 / 기사수정 2014.06.05 14:44

대중문화부 기자
이필운 후보가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 이필운 트위터
이필운 후보가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 이필운 트위터


▲ 안양시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6.4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 중 재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이필운 새누리당 후보가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5일 안양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만안구지역 재개표 결과 이필운 후보가 안양시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필운 후보는 전체 28만 2,006표 중 13만 9840표를 얻어, 932표의 득표수 차로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눌렀다.

앞서 이날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설치된 만안구 개표장에서는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이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으며, 해당 사실은 개표 종료직전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을 제기하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고,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이의를 받아들여 오전 8시 10분부터 재검표를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