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3
정치

'인천시장 후보' 유정복 VS 송영길, 출구조사 초박빙 '0.3%P차'

기사입력 2014.06.04 20:25 / 기사수정 2014.06.04 20:47

정희서 기자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 49.4%, 송영길 후보 49.1%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SBS 방송화면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 49.4%, 송영길 후보 49.1%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SBS 방송화면


▲ 인천시장 출구조사 결과 초박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6·4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초방빅 양상을 보였다.

KBS, MBC, SBS 방송 3사는 6.4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4일 오후 6시 공동출구조사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을 통해 출구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정복 후보가 49.4%의 득표율로 49.1%를 획득한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에게 0.3%차 앞섰다.

오차범위 내 격차로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이는 인천시장 당선자는 개표가 끝나는 시점에야 확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방송 3사 출구조사는 전국 654개 투표소의 약 16만 1000명을 대상으로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4~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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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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