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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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에 욕설' 김의성, 결국 트위터 계정 '의지에 의한 정지'

기사입력 2014.06.03 21:38 / 기사수정 2014.06.03 22:56

대중문화부 기자
배우 김의성이 트위터 계정을 정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김의성이 트위터 계정을 정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김의성 김무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의성이 트위터 계정을 정지했다.
 
김의성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X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의성의 트위터 메시지는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은 김의성의 발언에 대해 동의하면서도 그래도 격한 단어 선택은 적절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의성은 자신의 글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자 3일 "제 계정은 제 의지에 의해 정지합니다. 오해가 있을지 모르므로 계폭상태로 두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 계정에 쓰는 글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만약 사석에서 김무성씨를 만난다면 웃으면서 사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적 인간으로서의 김무성에 대해서는 더 심한 말도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는 한국 정치를 낮은 차원으로 끌어내리는 범죄자 중 한명이니까요"라며 "저는 문제가 됐던 제 글을 지울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말이 거칠었을 뿐이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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