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권미진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이 공개된다.
권미진은 다이어트 후 찾아온 요요 현상으로 대인기피 증세를 보여 심리치료까지 받았다며 “요요 현상이 와서 은둔형 외톨이로 살았다”고 털어놓았다.
고통스러웠던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이어트 일기였다.
살이 쪘을 때 보이지 않았던 쇄골이 드러나 병에 걸린 줄 알고 선배 개그맨 이승윤에게 울면서 전화했다가 야단맞았던 일, 양치질을 하다 흘린 치약이 볼록 나왔던 배가 아닌 바닥에 떨어져 살이 빠진 것을 실감했던 일 등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이 적혀 있었다.
권미진은 다이어트 일기를 들여다보며 초심을 찾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5일 오전 9시 4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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