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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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박해일 "중국어 연기 어려워, 한국어가 최고"

기사입력 2014.06.03 15:25 / 기사수정 2014.06.03 15:25

임수연 기자
배우 박해일이 영화 '경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박해일이 영화 '경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해일이 중국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해일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경주'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북경대학교 교수 역할이라 중국어와 일본어 대사를 소화해내야 했다"며 "특히 중국어는 처음 접해봐 어려웠다. 한국말이 최고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배우 윤란에게 딱 대사 수준으로 배워 열심히 외웠다. 나중에 제대로 공부를 해보고는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경주'는 고혹적인 옛 도시를 배경으로 7년 전 과거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아름다운 찻집 여주인 공윤희(신민아 분)의 1박2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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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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