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무더위 못참고 결국 전철 안에서 샤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쓰에이 수지가 모델로 나선 음료 브랜드의 CF 스틸컷이 공개됐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는 3일 수지의 상쾌한 유혹이 담긴 '스프라이트 샤워' TV CF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여름의 지하철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2014년 스프라이트 광고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쳐가던 한 남성에게 쿨섹시한 매력의 수지가 다가가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그동안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며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수지가 데뷔 이래 가장 큰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실제 촬영장에서 'Hush'의 봉춤 이후 한층 더 강력해진 샤워 댄스를 선보여 스텝들의 환호를 받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특유의 깨끗하고 시원한 미소로 트렌디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가 2014년 스프라이트 모델로 발탁됐다"며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온 수지처럼 소비자들도 일상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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