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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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진세연, 달콤한 하룻밤 '재회의 키스'

기사입력 2014.06.02 23:08 / 기사수정 2014.06.02 23:08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진세연과의 달콤한 하룻밤을 꿈꿨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진세연과의 달콤한 하룻밤을 꿈꿨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꿈속에서 진세연과 재회해 진한 키스를 나눴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9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한승희(진세연)와의 달콤한 하룻밤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북한수용소에 갇혀있는 송재희의 영상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때 한승희가 나타나 "훈아"라고 외쳤고, 박훈은 자신의 첫사랑 송재희와 한승희가 동일인물임을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박훈과 한승희는 서로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애틋하게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다음 날 한승희는 노트북 속 영상을 보는 박훈에게 안긴 채 "그거 그만 봐. 나 여기 있는데"라며 애교를 부렸다.

또 박훈은 한승희에게 즉석 카레를 만들어주고 함께 밥을 먹는 등 달달한 행복을 만끽했다. 그러나 박훈은 한승희와의 재회가 꿈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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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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