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시간탐험대' 전현무 "장동민은 탐관오리의 아이콘"

▲ 렛츠고 시간탐험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렛츠고 시간탐험대' 전현무가 장동민이 탐관오리상이라고 지적했다.

2일 방송된 tvN 생고생(生古生 : 살아있는 옛 삶을 살다)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 조선시대 관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과 김동현은 아전 역할을, 전현무와 조세호는 죄인 역할을 맡게 됐다. 전현무는 목에 칼을 쓰고 형에 갇히고, 주리 틀기 형벌을 받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전인 장동민에게 "나으리 존경합니다"라며 잘보이기 위해 애썼다. 이후 전현무는 인터뷰에서 "조선시대에 장동민 같은 아전이 분명히 있었을 거다. 얼굴이 탐관오리 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세호와 함께 죄수 역할을 하게 된 전현무. 아전인 장동민과 김동현은 죄수에게 칼을 씌우고 빼는 권한을 가졌던 아전의 권한을 고스란히 이용, 조세호와 전현무에게 칼을 채우라고 명했다.

한편,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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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