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담보로 잡은 '강지환'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빅맨' 강지환의 목숨이 장항선 손에 달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1회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현성유통을 부도 처리했다.
조화수(장항선)는 지고 있던 주식이 휴짓조각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조화수는 이 일을 추진한 김지혁(강지환)에게 책임을 물으며, 거액의 생명보험 계약서를 내밀었다.
지혁의 몸을 담보물로 삼은 것. 이어 조화수는 지혁에게 "너한테 보험료까지 내라는 말은 안 하겠다. 대신 너한테 뜯어 먹을 게 없으면 약속대로 네 몸뚱어리로 갚아야 할 거다"고 압박했다.
지혁은 어쩔 수 없이 계약서에 지장을 찍어야 했다. 이제 지혁의 목숨이 조화수의 손에 달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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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