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W 출시 앞둬, 누리꾼 "화면 엄청 크네"

▲ 삼성전자 '갤럭시W'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성전자 갤럭시W가 출시를 앞둔 가운데 상세 정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을 통해 7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W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W는 무게 245g으로 휴대하기 편하며, 그립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티치 디자인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가죽 질감의 후면 커버도 특징이다.

갤럭시W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4.3 플랫폼에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기가바이트(GB) 랩, 32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로 구성됐다. SK 스마트폰 요금제가 적용되는 갤럭시W는 블랙, 화이트,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 9400원이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저는 갤럭시W로 바꿀겁니다. 화면 엄청 크네"(LE******), "갤럭시 7인치? 4년 전에 갤럭시탭이라고 7인치 태블릿이 삼성에서 나왔던 걸로 아는데"(p6******)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갤럭시W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모두에게 전용 플립커버를 증정한다. 6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차량용 거치대를 증정한다. 갤럭시W와 함께 기어핏(24만2000원), 기어2네오(24만2000원)를 함께 구입하면 50% 할인된 12만1000원으로 갤럭시W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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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