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해선'과 0.1% 차이로 시청률 1위 탈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탈환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0.1%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5%) 보다 0.4%P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경주로 온 아빠들은 역사적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삼국 통일 이야기를 연극을 꾸몄다. 리환이 아빠 안정환의 발연기가 아이들을 웃게 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가 육군 열쇠부대에서 훈련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해피선데이'에 밀려 2위를 기록했던 '일밤'은 0.1%P의 근소한 차이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는 8.0%,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0.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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