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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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윤여정, 김영철 뻔뻔함에 결국 폭발 '빗자루 몽둥이'

기사입력 2014.06.01 21:06 / 기사수정 2014.06.01 21:06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김영철의 뻔뻔함에 결국 폭발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김영철의 뻔뻔함에 결국 폭발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김영철의 뻔뻔함을 더이상 참지 못하고 빗자루를 들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태섭(김영철 분)은 가족들에게 막말을 해 집에서 쫓겨났지만, 아침에 다시 집으로 들어와 가족들을 불렀다.

이날 태섭은 "해원인 집에 들이고 나는 안 들일거냐"면서 "이렇게 순진해서 나 없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겠느냐"고 해원이 집 안에 있음을 불편해했다.

하지만 영문을 모르는 가족들은 "엄한 해원일 왜 끌어들이냐. 해원인 이제 우리 식구다"면서 해원을 감쌌다.  

가족들의 말에 태섭은 어이없어하며 계속 말을 이어갔다. 이에 지금까지 태섭의 말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빗자루를 손에 쥐기만 했던 소심은 결국 태섭에게 빗자루를 들며 매질을 시작했다.

소심은 "멀쩡하게 키운 내 새끼 왜 잡아서 왜 피멍을 들게 해"라며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몰러 나도. 내 새끼들 다시 한 번만 건들기만 해보라"면서 태섭을 계속 때렸고, 태섭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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