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6.01 20:39 / 기사수정 2014.06.01 20:45
- 피홈런 0의 기록이 깨졌다.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물론 약간 자존심 상한 것이 없지는 않다. 둘 다 직구였는데 그때만 공에 힘이 떨어졌었나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더 안맞으려고 신경써보겠다."
- 에이스로서 연패를 끊은 소감은?
"오늘은 정말 타자들의 눈빛부터 달랐다. 득점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더라. 그래서 나도 고마워서 더 잘 막고 싶었다. 일단 연패는 끊었고, 팀 분위기도 결코 나쁘지 않으니 더 잘할 것 같다."
- 이번주에 2번 등판했다. 부담이 됐나.
"조금 부담이 있었다. 어깨가 피곤했다. 앞으로도 1주일에 두번 등판해야할 때가 또 올텐데 체력 관리를 잘해야겠다."
- NC 나성범에게 삼진을 3개나 뽑아냈다.
"저번 경기에서 성범이를 상대하고 생각을 많이 했다. 성범이는 투수에게 언제든 하나 칠 것 같은 타자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 또 오늘 성범이의 컨디션이 아주 좋지는 않은 것 같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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