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진 계란말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류진이 계란말이 요리를 테러했다.
류진은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 나머지 아빠들과 함께 치열한 요리 대전을 펼쳤다.
이날 류진은 요리대결이 시작되자 숙소로 들어가 몰래 빨간 통을 가져왔고, 야채를 잘게 다져 빨간 통에 담고 통에 달린 줄을 잡아 당겼다. 류진이 가지고 온 것은 다름아닌 수동 믹서기.
이어 그는 잘게 다져진 야채를 이용해 야심차게 계란말이에 도전했지만, 첫번째 계란말이를 몽땅 태우고 말았다.
류진은 프라이팬을 바꿔 계란말이 2차 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실로 비참했다. 아들 임찬형은 아빠의 요리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맛 없어 보여"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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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