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케이윌, 시어머니 교관에 서러움 폭발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케이윌이 사사건건 지적을 하는 교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가 육군 열쇠부대로 전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진지공사에 투입, 김수로, 천정명, 케이윌은 흙벽돌을 만드는 작업을 담당하게 됐다.

교관의 잔소리는 작업과 동시에 시작됐다. 교관은 케이윌에게 "오른손잡이인데 왜 삽질을 그렇게 하냐"며 케이윌의 동작을 지적하며 시어머니 같은 면모를 보였다.

케이윌과 반대로 천정명에게는 칭찬이 쏟아졌다. 기계를 이용해 흙벽돌을 만드는 작업을 맡은 천정명에게 교관은 "전역하고 벽돌 회사를 차려도 되겠다"며 칭찬했다.

이후 케이윌은 "이래도 혼나고 저래도 혼나는 느낌"이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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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