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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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8G 연속안타…팀은 연장 12회 무승부

기사입력 2014.06.01 20:46 / 기사수정 2014.06.01 20:46

조재용 기자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8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 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2안타를 추가한 이대호는 최근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타율은 2할8푼6리에서 2할9푼(200타수 58안타)으로 올라갔다.

이대호는 첫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1회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야기 료스케의 2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3회 2사 2루 득점권에서 우익수 플라이, 5회 2사 1루에서는 포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대호는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2루타를 치며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타격 이후 대주자 마카타 토모키와 곧바로 교체됐고 이날 타석을 마무리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연장 접전 끝에 야쿠르트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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