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스프링 코카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가평(자라섬), 백종모 기자] 코카프에 참여한 캠퍼들이 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일 오전 10시 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2014 Spring KOCAF-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이하 코카프)'의 둘째 날 일정 중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캠퍼들이 '캠핑'팀과 '코베아'팀으로 나뉘어 파도타기, 어린이 계주, 줄다리기, 계주 등 총 네 종목의 경기를 진행한 결과 1230점을 획득한 코베아 팀이 990점에 그친 캠핑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펼쳐진 참가자들의 장기 자랑 시간에서는 엄마들이 화끈한 춤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각팀의 MVP에게는 블랙홀 제품, 우승팀 중 추첨된 10팀에게는 스퀘어파일 침낭, 경기별 최우수팀 5팀에게는 컴포트 1000, 허당 가족상 1팀에게는 헥사타프 블랙세트, 최우수가족상 1팀에게는 렉타타프 블랙세트가 수여됐다. 코베아 전속모델 윤민수, 송종국과 코베아 강혜근 회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장기자랑에서 뛰어난 춤솜씨를 선보여 음악상을 받은 유향주(의정부시) 씨는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상까지 받게 돼 무척 즐거웠다"며 "대부분의 행사는 어른들 위주로 돼 있는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았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 뜻 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