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라미레즈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LA 다저스의 내야수 핸리 라미레즈가 결정적인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라미레즈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맞대결에서 팀이 6-1로 크게 앞선 4회말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자신의 8호 홈런이다.
피츠버그 선발 브랜든 컴튼과 상대한 라미레즈는 2구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7M짜리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때 1루에 있던 야시엘 푸이그도 득점에 성공해 점수차는 8-1까지 벌어졌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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