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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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단독 콘서트 개최…"150분의 판타지 세계 선사할 것"

기사입력 2014.05.30 09:46 / 기사수정 2014.05.30 10:23

한인구 기자
빅스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빅스(VIXX)가 오는 7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 데뷔후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 [HEX SIGN])'을 개최한다. 이어 빅스는 일본 단독 콘서트 일정까지 확정 지으면서 본격적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VIXX LIVE FANTASIA'는 빅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로, 기존 곡들을 나열하는 단순 공연 구성이 아닌 빅스만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또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의 부제 'HEX SIGN'은 '콘셉트돌' 빅스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담아낸 공연 타이틀로 빅스가 선사하는 판타지 세계로의 초대를 상징한다. '<VIXX LIVE FANTASIA'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현실 세계와 미지의 공간(Fantasy)을 연결하는 열쇠(Key)인 것.

이번 콘서트를 공동제작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빅스는 방송이나 여타 다른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 "그간 뱀파이어와 지킬 앤 하이드 등 타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해 온만큼, 판타지 세계에 빠져든 것 같은 황홀한 150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스는 지난 27일 네번째 싱글앨범 'ETERNITY'를 발매하며 타이틀 곡 '기적(Eternity)'으로 약 7개월만에 컴백해 큰 화제를 모으며 활동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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