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차승원이 이승기의 정체를 눈치챘다. ⓒ SBS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이승기가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8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은대구(이승기)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은대구는 과거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와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남성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은대구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고, 남성은 이미 사망한 후였다.
같은 시각 서판석 역시 이응도(성지루)에게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향했다. 두 사람 모두 11년 전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쫓고 있었던 것.
이때 서판석은 은대구와 마주치자 "살아있었구나. 김지용"이라며 그의 실제 이름을 불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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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