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왼손 경례, 누리꾼 "고의는 아닐거야"

▲ 기성용 왼손 경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의 왼손 경례에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기성용은 왼손을 올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기성용 왼손 경례 장면은 생중계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고 이후 누리꾼의 관심을 끌며 논란이 일었다.

국가에 대한 경례는  선 채로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편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하거나 거수경례를 해야 한다.

기성용 왼손 경례에 누리꾼들은 "기성용 왼손 경례, 기성용 심장이 두개랍니다", "저런 경우는 처음 보네요", "답답하면 니들이 경례 하든지", "기성용 왼손 경례, 일부러 저렇게 했나", "기성용 왼손 경례, 실수는 아닐 듯", "아이들도 아는 건데", "오른손 경례는 기본중의 기본 아닌가", "긴장하고 당황하면 그럴 수도 있을 듯", "다음에 주의하겠죠", "실수겠죠", "솔직히 고의라는 건 말이 안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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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