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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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다원, 1349일 만에 쏘아 올린 홈런포 '통산 3호'

기사입력 2014.05.29 21:27

임지연 기자
김다원 ⓒ 엑스포츠뉴스DB
김다원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임지연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다원이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김다원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다원은 팀이 8-14로 뒤진 7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두번째 투수 윤명준과 마주했다. 김다원은 볼카운트 2B1S에서 윤명준의 4구 127km 커브를 때려 비거리 110m 좌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호포이자, 1349일 만에 터진 통산 3호 홈런. 

KIA는 김다원의 2점 홈런을 앞세워 10-14로 두산을 추격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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