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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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김유정, 화려한 예능 신고식 '30일 첫 방'

기사입력 2014.05.29 15:36 / 기사수정 2014.05.29 15:36

'7인의 식객' 김유정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 MBC
'7인의 식객' 김유정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정이 MBC '7인의 식객'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각 나라, 혹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세계여행 + 먹방여행’ 만이 아닌 여행지의 역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되짚어보고자 기획됐다. 

첫 여행지는 중국으로 '7인의 식객'팀은 ‘테마팀’과 ‘배낭팀’의 두 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시작한다. 중국의 고급 음식을 맛보며 관광지를 돌아보는 편안한 관광 여행 콘셉트의 테마팀과, 최소의 경비로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배낭팀으로 나누어 상반된 여정을 펼치는 것. 각 팀의 멤버는 미션과 퀴즈를 통해 나누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여동생' 김유정의 예능 신고식이 펼쳐진다. 김유정은 중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상큼한 미소로 출연진들을 소개하며 MC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처음 맛보는 중국 음식도 거리낌 없이 흡입했다. 뱀을 목격했을 때는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 다른 남자 출연진들과 사뭇 다른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여정에서 '7인의 식객'팀은 모래 폭풍을 경험했다. 이들이 경험한 모래 폭풍은 황사 경보 중에서도 최고 등급인 홍색 경보로 현지 뉴스에서도 큰 화제였다. 김유정의 첫 예능 신고식과 모래 폭풍의 위력은 30일 오후 10시 '7인의 식객'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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