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인도네시아 뜨겁게 달궜다…한류배우 위엄 입증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배우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정일우는 광고 행사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행사가 진행된 자카르타 대형쇼핑몰에는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상보다 많이 몰린 인파에 어린 팬들의 안전을 확보를 이유로 행사는 조금 지연됐지만, 정일우가 팬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박수 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정일우의 인기는 그의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49일',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그가 선보인 팔색조 매력으로 이뤄지게 됐다.

또 얼마 전 방영된 '황금무지개' 또한 방송을 앞두고 있어 인기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일우는 올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남자주인공 이린 역에 캐스팅되며 '해를 품은 달' 이후 2년 만의 사극 컴백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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