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지현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 DB
▲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지현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전지현은 파스텔 핑크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늘씬한 몸매라인과 청순미를 과시했다. 전지현의 드레스는 국내 단 한 벌만 입고된 '오스카 드 라 렌타' 2014 SS RTW 컬렉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이날 TV 부문 대상을 받은 뒤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주신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게 멋진 선물을 준 제작진에게도 고맙다. 별로 가지 않고 집에 남아준 도민준, 김수현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과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한다. 두 가지 생각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멈췄던 심장이 뛴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뛰던 박동수가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간 것 같아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