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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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손태영, '같은 마녀-다른 느낌'

기사입력 2014.05.28 12:09 / 기사수정 2014.05.28 12:10

박지윤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손태영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말레피센트'로 변장했다.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안젤리나 졸리와 손태영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말레피센트'로 변장했다.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손태영이 영화 '말레피센트' 속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재현했다.

손태영은 최근 진행된 잡지 '하이컷' 화보 촬영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로 깜짝 변신했다. 특히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동명 캐릭터를 연기한 안젤리나 졸리와 비교선상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셉트 화보에서 손태영은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고혹적인 눈빛을 더해 팜므파탈 마녀 포스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대한민국 '말레피센트'에 도전한 손태영은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즐긴다. 섹시한 마녀 '말레피센트' 캐릭터가 되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할리우드 배우들처럼 엄마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화보에 참여하게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디즈니 역사상 최초 악역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말레피센트는' 안젤리나 졸리의 '마녀' 변신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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