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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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백상예술대상 OST상 초대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14.05.28 08:17

이준학 기자
가수 린이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0회 LF백상예술대상에서 OST상을 수상했다. OST상은 올해 신설됐다. ⓒ 린 트위터
가수 린이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0회 LF백상예술대상에서 OST상을 수상했다. OST상은 올해 신설됐다. ⓒ 린 트위터


▲백상예술대상 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린이 백상예술대상 OST상을 수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린은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0회 LF백상예술대상에서 OST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OST부문을 처음으로 신설했다. 후보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 OST에 참여한 린을 비롯해 에일리, 2AM 창민, 성시경, 로이킴 등이 올라 경합을 펼친 끝에 ''My Destiny'가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린은 몸매가 한껏 드러나는 하늘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축하무대로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OST 부문, 상 받았어요! 올해 처음 생긴 부문이었는데 제가 받게 돼서 더욱 큰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는 인증샷을 게재하며 수상의 기쁨을 한껏 드러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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